안녕하세요. 정보를 전달하는 잡쓰1입니다.
오늘은 제가 처음으로 가본 효소찜질을 할 수 있는 곳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분당 보정에 위치한 테르엔 죽전점 입니다.
저는 처음에 모래쏙에서 뜨거운 열로 땀을 내어 몸안의 독소를 빼내는 것으로 이해했었는데요!
그것이 아니더라구요. (내용은 차차 설명 하겠습니다!!)
테르엔 (Terre N)으로 체인점으로 운영되고 있더라구요!
참고로 들어오시면 테르엔에서 쓰는 자연 발효 미생물때문에 관련 냄새를 맡으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처음에 들어오자마자 엇?? 어우 냄새가 좀 쎈데?? 했습니다.)
계속 맡으면, 금방 적응 되기는 하더라구요.
테르엔 죽전점은 오리역과 죽전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버스로 오시는 것이 편하지만!! (오리역에서 102번 22번 1303번 / 죽전역에서 59번, 39-2번 갑니다.)
차량으로 오시는 것이 제일 편합니다. 건물 주차도 가능하구요!!
매장 운영시간
화~금: 09:30~19:30 (13:00~16:00 휴게시간) / 토~일: 09:30~15:30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휴게시간은 매장마다 다 다릅니다. 이 내용도 참고해주세요 !!
전화번호
0507-1489-1556
주차
CH 리베로원 건물 뒷편으로 가시면 들어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약간, 음침한(?) 느낌이 있지만,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매장에 들어오시면, 다음과 같이 누워서 할 수 있는 2개의 큰 베드 (?)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어~~~~엄청 큽니다!! 1개의 베드에 한명 씩인줄 알았으나, 2명이 들어갈 수 있더라구요!
저게 편백나무로 되어 있어서 은은하게 향이 나는거 같았어요.
(그냥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금 카드 동일합니다.
저는 1회 비용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요!! (왜냐면 20분정도만 한다고 들었거든요)
받고나서 든 생각은 20분만 해도 너무 충분하다!! 였습니다.
더하면 너무 힘들어집니다...
이렇게 해독찜질이 무엇인지, 어떤 내용인지, 궁금한 이야기, 이용안내 순서로 나옵니다.
미생물을 이용하여 찜질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위적으로 열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자연 발효 미생물로 인해 열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눈앞에서 온도계로 찍어주셨는데, 최고 온도가 70도 정도 됬었어요!!
실제로 누워 있을때는 40도 정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다 제가 공부한.... 내용은 아니고 사장님이 친절히 설명해주십니다!!)
미생물 속으로 들어가기 전에 흙같은 재질이여서 옷을 무조건 갈아입고 해야합니다.
저는 정말 다 벗고 사장님이 주신 옷 (약간 방역복 같은... 모자까지 있어요)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미생물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여자 락커는 못찍... 저는 남자라서..)
사실 이 사진은 다 하고 나서 찍은 사진인데요!!
사진 상 오른쪽과 왼쪽 베드의 색깔이 다르신걸 보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작업은 모르지만, 왼쪽은 미생물에게 먹이를 주는거 같아요.!!
연한 색깔로 어떤 것을 깔아 두시더라구요.
실제로 받을 때는 오른쪽과 같이 흙색깔에서 받게 됩니다.
직접 할때는 다른 분들도 있어서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저기에 사람이 누울 수 있는 일부 구덩이를 파서 사람이 눕습니다.
(누울때, 발을 넣으면 쑤욱 들어가서 무릎 꿇고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누워 있으면 사장님께서 미생물을 덮어주십니다.
그리고 보통 20분 정도 진행하는데요!!
얼마 안한다고 느껴지시겠지만, 진짜 힘듭니다.
저는 마지막 5분남았을때 가슴이 진짜 답답하더라구요. 위에서 누가 누르고 있는 듯한 답답함이였습니다.
(반대로 아내는 10분 더 해서 30분을 하고 나와서 개운하다 ! 라고 하더라구요...)
라커를 보시면 이렇게 되어 있어요.
이번에도 마지막 손님으로 가서 씻을 때는 저희뿐이였습니다.
옷을 벗고 한쪽 간이 샤워실에서 씻구요!!
간단히 로션 등등 할 수 있도록 구비되어 있어서 이용했습니다.
모레처럼 나오기때문에 샤워 전 다 털고 갔어야 했습니다.
(샤워실이 막힐 수 있으니, 여러분들도 방문하신다면 참고해주세요!!)
이렇게 테르엔 죽전점을 알아 보았습니다.
가격이 비싸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한번 받아보시면 생각이 바뀌실 수 있습니다.
아내와 한 이야기는
1. 자주 받으면 정말 좋을 거 같다.
2.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칼로리 소모 되는 거 같다.
였습니다.
땀을 엄청 흘리기 때문에 이용 전 후 무조건 물 한컵은 필수로 마시게 합니다.
(끝나고 물 4컵은 마신거 같긴해요 ...)
보니깐 네이버에서 예약하고 가실 수 있습니다.
다른 지점은 모르겠으나, 예약금은 따로 없었습니다.
그래도 서로 간의 예약에 대한 예의는 지켜야겠지요??
여러분도 날씨가 추워지고 있을 때 효소찜질 받으시면서
몸안의 독소를 빼고 맛있는 음식으로 채워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그럼 잡쓰1 다음에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인 롤러장]킹콩로라 기흥구청점+후기 (23.08.27) (3) | 2023.09.15 |
---|---|
[판교 눈썹]베네피트 현대백화점 판교점 +후기 (남자 눈썹 왁싱)(23.08.26) (0) | 2023.09.11 |